列子 說符編 [ 26 ] 너는 개를 때리지 말라. 列子 說符編 [ 26 ] 너는 개를 때리지 말라. 楊朱之弟曰布(양주지제왈포) 양주(楊朱)의 아우를 양포(楊布)라고 한다. 衣素衣而出(의소의이출) 天雨(천우)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만나, 解素衣(해소의) 衣緇衣而反(의치의이반) 흰 옷을 벗고, 검은 옷으로 갈아입고 돌아왔다. 其狗不知(기.. 열자(列子)[完] 2016.10.06
列子 說符編 [ 25 ] 어찌하여 양을 잃고 말았느냐? 列子 說符編 [ 25 ] 어찌하여 양을 잃고 말았느냐? 楊子之鄰人亡羊(양자지린인망양) 양자의 이웃 사람이 양을 잃었다. 旣率其黨(기률기당) 그래서 집안 식구들과 又請楊子之豎追之(우청양자지수추지) 또 양자의 집에서 심부름하는 아이까지 불러내어 양을 찾아 나섰다. 楊子曰(양자.. 열자(列子)[完] 2016.10.05
列子 說符編 [ 24 ] 남을 원망하면 해로움이 돌아온다. 列子 說符編 [ 24 ] 남을 원망하면 해로움이 돌아온다. 楊朱曰(양주왈) 양주가 말하였다. 利出者實及(리출자실급) “남을 이롭게 하면 실익이 돌아오고, 怨往者害來(원왕자해내) 남을 원망하면 해로움이 돌아온다. 發於此而應於外者唯請(발어차이응어외자유청) 여기서 발동하여 외부로부.. 열자(列子)[完] 2016.10.05
列子 說符編 [ 23 ] 충성을 보이기 위해 죽은 주려숙(柱厲叔) 列子 說符編 [ 23 ] 충성을 보이기 위해 죽은 주려숙(柱厲叔) 柱厲叔事莒敖公(주려숙사거오공) 주숙려는 거나라의 오공을 섬겼는데, 自爲不知己者(자위부지기자) 居海上(거해상) 스스로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여, 물러나 바닷가에 살면서, 夏日則食菱芰(하일즉식능기).. 열자(列子)[完] 2016.10.05
列子 說符編 [ 22 ] 그대는 무엇 하는 사람이오? 列子 說符編 [ 22 ] 그대는 무엇 하는 사람이오? 東方有人焉(동방유인언) 曰爰旌目(왈원정목) 동방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를 원정목이라 한다. 將有適也(장유적야) 而餓於道(이아어도) 어느 고장에 가고자 하여 가다가 길에서 굶주려 쓰러 졌다. 狐父之盜曰丘(호부지도왈구) 호보에 구라고 .. 열자(列子)[完] 2016.10.05
列子 說符編 [ 21 ] 남을 경멸하던 우씨(虞氏)일가의 멸먕. 列子 說符編 [ 21 ] 남을 경멸하던 우씨(虞氏)일가의 멸먕. 虞氏者(우씨자) 梁之富人也(량지부인야) 우씨는, 양나라의 큰 부자이다. 家充殷盛(가충은성) 錢帛無量(전백무량) 집이 충실하고 은성(殷盛)하며, 돈과 비단이 헤아릴 수 없고, 財貨無訾(재화무자) 재화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 열자(列子)[完] 2016.10.04
列子 說符編 [ 20 ] 그를 죽이는 것만 같지 못하다. 列子 說符編 [ 20 ] 그를 죽이는 것만 같지 못하다. 牛缺者(우결자) 上地之大儒也(상지지대유야) 우결(牛缺)은, 연(燕)나라의 대유(大儒)였는데, 下之邯鄲(하지감단) 遇盜於耦沙之中(우도어우사지중) 조나라 한단(邯鄲)으로 가다가, 우사(耦沙)라는 땅에서 도둑을 만나, 盡取其衣裝車.. 열자(列子)[完] 2016.10.04
列子 說符編 [ 19 ] 오래도록 지닐 만한 땅은 그 땅뿐이다. 列子 說符編 [ 19 ] 오래도록 지닐 만한 땅은 그 땅뿐이다. 孫叔敖疾將死(손숙오질장사) 손숙오가 병으로 장차 죽으려고 할 즈음에, 戒其子曰(계기자왈) 그 아들을 불러 훈계하면서 말하였다. 王亟封我矣(왕극봉아의) 吾不受也(오부수야) “왕께서 가끔 나에게 영지를 봉하려 하셨건만, .. 열자(列子)[完] 2016.10.04
列子 說符編 [ 18 ] 세 가지 원망을 모면할 수 있을 것인가. 列子 說符編 [ 18 ] 세 가지 원망을 모면할 수 있을 것인가. 狐丘丈人謂孫叔敖曰(호구장인위손숙오왈) 호구지방의 장로가 손숙오에게 말하였다. 人有三怨(인유삼원) 子知之乎(자지지호) “사람에게는 세 가지 원망이 있으니, 당신은 그것을 아시오?” 孫叔敖曰(손숙오왈) 손숙오가 대답하.. 열자(列子)[完] 2016.10.04
列子 說符編 [ 17 ] 그것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오. 列子 說符編 [ 17 ] 그것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오. 楚莊王問詹何曰(초장왕문첨하왈) 초나라의 장왕이 첨하에게 물었다. 治國奈何(치국내하) “나라를 다스림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詹何對曰(첨하대왈) 첨하가 대답하였다. 臣明於治身而不明於治國也(신명어치신이부명어치국.. 열자(列子)[完]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