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莊子)[完] 376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6. 고집하면 적개심이 생기고 그로 인해 멸망한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6. 고집하면 적개심이 생기고 그로 인해 멸망한다. 聖人以必不必(성인이필불필) 성인은 꼭 그런 것도 꼭 그렇다고 고집하지 않는다. 故無兵(고무병) 그러므로 마음에 투기가 없다. 衆人以不必必之(중인이불필필지) 보통 사람들은 꼭 그렇지 않은 것도 꼭 그렇..

장자(莊子)[完] 2016.08.13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4. 알기는 쉽지만 말하지 않기는 어렵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4. 알기는 쉽지만 말하지 않기는 어렵다. 莊子曰(장자왈) 장자가 말했다 知道易(지도이) 勿言難(물언난) “도를 알기는 쉽지만, 그것을 말하지 않기는 어렵다. 知而不言(지이불언) 所以之天也(소이지천야)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이 자연으로 나가는 방법이다..

장자(莊子)[完] 2016.08.09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3. 우물을 파서 마시는 것도 자연의 힘이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3. 우물을 파서 마시는 것도 자연의 힘이다. 鄭人緩也呻吟於裘氏之地(정인완야신음어구씨지지) 정나라 사람 완이 구씨라는 땅에서 책을 읽어 祇三年而緩爲儒(기삼년이완위유) 삼 년이 지나자 유자(儒者)가 되었다. 河潤九里(하윤구리) 澤及三族(택급삼족)..

장자(莊子)[完] 2016.08.09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2.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2.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無幾何而往(무기하이왕) 則戶外之屨滿矣(칙호외지구만의) 얼마 뒤에 백혼무인이 열자에게 가보니 문밖에 신이 가득했다. 伯昏瞀人北面而立(백혼무인북면이립) 敦杖蹙之乎頤(돈장축지호이) 백혼무인은 ..

장자(莊子)[完] 2016.08.09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1.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1.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列禦寇之齊(열어구지제) 中道而反(중도이반) 遇伯昏瞀人(우백혼무인) 열어구가 제나라로 가다 말고 돌아오는 길에 백혼무인을 만났다. 伯昏瞀人曰(백혼무인왈) 백혼무인이 말했다. 奚方而反(해방이반) “어째..

장자(莊子)[完] 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