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6. 고집하면 적개심이 생기고 그로 인해 멸망한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6. 고집하면 적개심이 생기고 그로 인해 멸망한다. 聖人以必不必(성인이필불필) 성인은 꼭 그런 것도 꼭 그렇다고 고집하지 않는다. 故無兵(고무병) 그러므로 마음에 투기가 없다. 衆人以不必必之(중인이불필필지) 보통 사람들은 꼭 그렇지 않은 것도 꼭 그렇.. 장자(莊子)[完] 2016.08.13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5. 기술이란 쓸모가 있어야 한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5. 기술이란 쓸모가 있어야 한다. 朱泙漫學屠龍於支離益(주평만학도룡어지리익) 주평만은 용 잡는 방법을 지리익에게 배웠는데, 單千金之家(단천금지가) 수업료로 천금이 나가는 집을 팔아 바쳤다. 三年技成而無所用其巧(삼년기성이무소용기교) 삼년 동.. 장자(莊子)[完] 2016.08.13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4. 알기는 쉽지만 말하지 않기는 어렵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4. 알기는 쉽지만 말하지 않기는 어렵다. 莊子曰(장자왈) 장자가 말했다 知道易(지도이) 勿言難(물언난) “도를 알기는 쉽지만, 그것을 말하지 않기는 어렵다. 知而不言(지이불언) 所以之天也(소이지천야)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이 자연으로 나가는 방법이다.. 장자(莊子)[完] 2016.08.09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3. 우물을 파서 마시는 것도 자연의 힘이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3. 우물을 파서 마시는 것도 자연의 힘이다. 鄭人緩也呻吟於裘氏之地(정인완야신음어구씨지지) 정나라 사람 완이 구씨라는 땅에서 책을 읽어 祇三年而緩爲儒(기삼년이완위유) 삼 년이 지나자 유자(儒者)가 되었다. 河潤九里(하윤구리) 澤及三族(택급삼족).. 장자(莊子)[完] 2016.08.09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2.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2.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無幾何而往(무기하이왕) 則戶外之屨滿矣(칙호외지구만의) 얼마 뒤에 백혼무인이 열자에게 가보니 문밖에 신이 가득했다. 伯昏瞀人北面而立(백혼무인북면이립) 敦杖蹙之乎頤(돈장축지호이) 백혼무인은 .. 장자(莊子)[完] 2016.08.09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1.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莊子 雜篇 32. 열어구(列禦寇) 1.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列禦寇之齊(열어구지제) 中道而反(중도이반) 遇伯昏瞀人(우백혼무인) 열어구가 제나라로 가다 말고 돌아오는 길에 백혼무인을 만났다. 伯昏瞀人曰(백혼무인왈) 백혼무인이 말했다. 奚方而反(해방이반) “어째.. 장자(莊子)[完] 2016.08.09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8. 도에 통한 사람이기에 공경을 한다.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8. 도에 통한 사람이기에 공경을 한다. 子路旁車而問曰(자로방거이문왈) 자로가 수레에 다가서면서 물었다. 由得爲役久矣(유득위역구의) “제가 선생님을 모신지 오래 되었습니다만 未嘗見夫子遇人如此其威也(미상견부자우인여차기위야) 선생님께서 사람을 만.. 장자(莊子)[完] 2016.08.09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7. 어울려 갈만한 사람과 어울려 간다.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7. 어울려 갈만한 사람과 어울려 간다. 孔子又再拜而起曰(공자우재배이기왈) 공자가 다시 두 번 절하고 일어나 말했다. 今者丘得遇也(금자구득우야) 若天幸然(약천행연) “지금 선생님을 뵙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先生不羞而比之服役(선생불수이비지복.. 장자(莊子)[完] 2016.08.07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6. 자연과 진실함이 귀중한 이유.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6. 자연과 진실함이 귀중한 이유. 孔子愀然曰(공자초연왈) 공자가 슬픈 듯이 말했다. 請問何謂眞(청문하위진) “어떤 것을 진실함이라 하는 것입니까?” 客曰(객왈) 어부가 말했다. 眞者(진자) 精誠之至也(정성지지야) “진실한 것이란 정성이 지극한 것입니다... 장자(莊子)[完] 2016.08.07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5. 발자국을 없애려고 달려가는 사람.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5. 발자국을 없애려고 달려가는 사람. 孔子愀然而歎(공자초연이탄) 再拜而起曰(재배이기왈) 공자는 슬픈 듯이 탄식하며 두 번 절하고 일어나 말했다. 丘再逐於魯(구재축어로) 저는 노나라에서 두 번이나 쫓겨났고, 削迹於衛(삭적어위) “위나라에서는 추방당.. 장자(莊子)[完] 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