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4. 여덟 가지 흠과 네 가지 환란.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4. 여덟 가지 흠과 네 가지 환란. 且人有八疵(차인유팔자) “사람에게는 여덟 가지 흠이 있고, 事有四患(사유사환) 일에는 네 가지 환란이 있으니 不可不察也(불가불찰야) 그것을 살피지 않으면 안 됩니다. 非其事而事之(비기사이사지) 謂之摠(위지총) 자기가 할 일.. 장자(莊子)[完] 2016.08.07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3.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3.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 客曰(객왈) 어부가 말했다. 同類相從(동류상종) “같은 종류 것들끼리 서로 어울리고, 同聲相應(동성상응) 故天之理也(고천지리야) 같은 종류의 소리들끼리 서로 화응하는 것이 본래 천지자연의 도리입니다, 吾請釋吾之所有(.. 장자(莊子)[完] 2016.08.07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2. 공자, 어부에게 가르침을 청하다.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2. 공자, 어부에게 가르침을 청하다. 子貢還(자공환) 報孔子(보공자) 자공이 돌아와 공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니, 孔子推琴而起曰(공자추금이기왈) 공자는 거문고를 밀쳐놓고 일어나 말했다. 其聖人與(기성인여) “그는 성인일 것이다.” 乃下求之(내하구지) 至於澤.. 장자(莊子)[完] 2016.08.05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1.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莊子 雜篇 31. 어부(漁父) 1.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孔子遊於緇帷之林(공자유어치유지림) 공자가 우거진 숲 속을 가다가 休坐乎杏壇之上(휴좌호행단지상) 살구나무가 있는 높은 단에 앉아 쉬고 있었다. 弟子讀書(제자독서) 孔子絃歌鼓琴(공자현가고금) 제자들은 책을 읽고, .. 장자(莊子)[完] 2016.08.05
莊子 雜篇 30. 설검(說劍) 2. 장자삼검(莊子三劍)2. 莊子 雜篇 30. 설검(說劍) 2. 장자삼검(莊子三劍)2. 王曰(왕왈) 왕이 말했다. 天子之劍何如(천자지검하여) “천자의 칼이란 무엇입니까?” 曰天子之劍(왈천자지검) 장자가 이르기를, “천자의 칼이란 以燕谿石城爲鋒(이연계석성위봉) 연나라의 계곡과 변방의 석성을 칼끝으로 하고, 齊岱爲.. 장자(莊子)[完] 2016.08.05
莊子 雜篇 30. 설검(說劍) 1. 장자삼검(莊子三劍)1. 莊子 雜篇 30. 설검(說劍) 1. 장자삼검(莊子三劍)1. 昔趙文王喜劍(석조문왕희검) 劍士夾門而客三千餘人(검사협문이객삼천여인) 조나라 문왕은 칼을 좋아하여 문하에 삼천 검객이 식객으로 모여들었다. 日夜相擊於前(일야상격어전) 死傷者歲百餘人(사상자세백여인) 밤낮으로 어전에서 칼싸.. 장자(莊子)[完] 2016.08.05
莊子 雜篇 29. 도척(盜跖) 13. 부와 명예는 사람을 해치는 부질없는 것이다. 莊子 雜篇 29. 도척(盜跖) 13. 부와 명예는 사람을 해치는 부질없는 것이다. 無足曰(무족왈) 무족이 말했다. 必持其名(필지기명) 苦體絶甘(고체절감) “사람은 자기의 명예를 유지하려고 자신을 괴롭히고 단것도 먹지 않으며 約養以持生(약양이지생) 몸의 보양을 아낌으로써 생활만을 지.. 장자(莊子)[完] 2016.08.05
莊子 雜篇 29. 도척(盜跖) 12. 부와 명예보다 본성을 지키는 것이 낫다. 莊子 雜篇 29. 도척(盜跖) 12. 부와 명예보다 본성을 지키는 것이 낫다. 無足曰(무족왈) 무족이 말했다. 富貴之於人(부귀지어인) “부귀란 사람에게 無所不利(무소불리) 이롭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窮美究埶(궁미구예) 어떤 아름다움도 이룰 수 있고, 어떤 권세라도 추구할 수 있으니.. 장자(莊子)[完] 2016.08.04
莊子 雜篇 29. 도척(盜跖) 11. 명예와 이익은 환란을 가져다준다. 莊子 雜篇 29. 도척(盜跖) 11. 명예와 이익은 환란을 가져다준다. 無足問於知和曰(무족문어지화왈) 무족이 지화에게 물었다. 人卒未有不興名就利者(인졸미유불흥명취리자) “사람 중에 명예를 위해 일어나고, 이익을 위해 나가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彼富則人歸之(피부칙인귀지) 그.. 장자(莊子)[完] 2016.08.04
莊子 雜篇 29. 도척(盜跖) 10. 본성이 어긋나면 재앙을 자초한다. 莊子 雜篇 29. 도척(盜跖) 10. 본성이 어긋나면 재앙을 자초한다. 子將曰(자장왈) 자장이 말했다. 子不爲行(자불위행) 선생님께서 인의를 행하지 않으시면 卽將疏戚無倫(즉장소척무륜) 貴賤無義(귀천무의) “멀고 친한 사람의 구별이 없게 되고, 귀하고 천한 신분의 기준도 없게 될 것이.. 장자(莊子)[完] 201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