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여행 40

禮記 曲禮上第一 <4. 재물을 억지로 얻으려 하지 말라.>

禮記 曲禮上第一 臨財毋苟得(임재무구득)하며 재물을 대하여 구차하게 얻으려고 하지 말며 臨難毋苟免(임난무구면)하며 어려움을 당하여 구차하게 모면하려고 하지 말라 得毋求勝(득무구승)하며 싸워서 이기려고 하지 말며 分毋求多(분무구다) 하며, 자기 몫을 많이 가지려고 하지 말라 疑事毋質(의사무질)이니 자신의 의견을 정직하게 발언할 뿐이지 의심스러운 일을 자신이 바로잡아 결정을 내리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直而勿有(직이물유)니라. 자신의 의견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의견을 정직하게 개선할 뿐이고 자신의 견해를 고집하여서는 안 된다.

건축 여행 2007.08.18

禮記 曲禮上第一 <3. 가깝게 지낼수록 공경하라.>

禮記 曲禮上第一 賢者狎而敬之(현자압이경지)하며 현명한 사람은 아주 가깝게 지내면서도 공경하며 畏而愛之(외이애지)하며 두려워하나 사랑하며 愛而知其惡(애이지기악)하며 사랑하나 그의 악한 면을 알고 憎而知其善(증이지기선)하며 미워하나 그의 선한 것을 알며 積而能散(적이능산)하며 재물을 축적하여서는 그것을 적당한 곳에 흩어 쓸 줄 알며 安安而能遷(안안이능천)하나니라. 편안한 곳을 편안하게 여기지만 옮겨야 할 때에는 능히 옮길 줄 안다

건축 여행 2007.08.18

禮記 曲禮上第一 <1. 행실을 단정하고 엄숙하게 하라.>

곡례는 고경례의 편명이다. 곡은 위곡이니, 곧 ‘자세하다.’는 뜻이다. 경례에 이르기를 곡례 삼천이라 하였으니, 절목이 이와 같이 자세하고 많다는 것을 이르는 것이다. 일설에는 곡은 사 곧 ‘일’이란 뜻이니 곡례는 오례의 일을 말한 것이라고 하였다. 오례라는 것은 길례, 흉례, 빈례, 군례, 가례를 가르키는 말이다. 원래는 한편이었던 것을 후세의 학자가 상편과 하편으로 나누어 편찬한 것이다. 禮記 曲禮上第一 曲禮曰(곡례왈)호대 곡예에 이르기를 毋不敬(무불경)하며 “공경하지 않는 것이 없으며 儼若思(엄약사)하며 행실이 단정하고 엄숙하기가 무엇을 생각하는 것처럼 하며 安定辭(안정사)하면 말을 조용하고 침착하게 하면, 安民哉(안민재)인져 백성을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하였다.

건축 여행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