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 있음으로 쓰임이 있다 (노자 상편 제11장) 비어 있음으로 쓰임이 있다 (노자 상편 제11장) 三十輻共一 (삼십폭공일) 서른 개 바퀴살이 한 군데로 모여 바퀴통을 만드는데 當其無 (당기무)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有車之用 (유차지용) 수레의 쓸모가 생겨납니다. 埏埴以爲器 (연식이위기)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데 當.. 道德經[完] 2012.04.27
낳고 기르되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 (노자 상편 제10장) 낳고 기르되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 (노자 상편 제10장) 載營魄抱一 (재영백포일) 혼백을 하나로 감싸안고 생명의 수레를 타고 能無離乎 (능무리호)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할 수 있겠는가 무위의 도를 꽉 안고 있어 잠시도 이를 떠나지 않는다. 專氣致柔 (전기치유) 기에 전심하여 더없이 부.. 道德經[完] 2012.04.26
공을 이루었으면 물러나야 한다. (노자 상편 제9장) 공을 이루었으면 물러나야 한다. (노자 상편 제9장) 持而盈之 (지이영지) 넘치도록 가득 채우는 것보다 가득 차 있는 상태를 不如其已 (불여기이) 적당할 때 멈추는 것이 좋다 무리해서 계속 유지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揣而銳之 (췌이예지) 너무 날카롭게 벼르고 갈면 두들겨 .. 道德經[完] 2012.04.26
물에게서 배워라 (노자 상편 제8장) 물에게서 배워라 (노자 상편 제8장) 上善若水 (상선약수)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최상의 선을 비유하면 물과 같은 것이다. 水善利萬物而不爭 (수선리만물이불쟁) 물은 온갖 것을 위해 섬길 뿐 그것들과 겨루는 일이 없고 물은 만물에게 위대한 혜택을 주지만 만물과 다투는 .. 道德經[完] 2012.04.26
자신을 버림으로써 얻게 된다. (노자 상편 제7장) 자신을 버림으로써 얻게 된다. (노자 상편 제7장) 天長地久 (천장지구) 하늘과 땅은 영원하니 天地所以能長且久者 (천지소이능장차구자) 하늘과 땅이 영원한 까닭은 以其不自生 (이기불자생) 자기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이다 故能長生 (고능장생) 그러기에 참된 삶을 사는 것이다 .. 道德經[完] 2012.04.26
도는 만물의 어머니이다 (노자 상편 제6장) 도는 만물의 어머니이다 (노자 상편 제6장) 谷神不死 (곡신불사) 계곡의 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도는 텅 빈 산골짜기의 신과 같고 그 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是謂玄牝 (시위현빈) 그것은 신비의 여인 이를 일러 신비로운 암컷이라 한다. 玄牝之門 (현빈지문) 여인의 문은 신비로운 암컷의 .. 道德經[完] 2012.04.26
말이 많으면 반드시 막히게 된다. (노자 상편 제5장) 말이 많으면 반드시 막히게 된다. (노자 상편 제5장) 天地不仁 (천지불인) 하늘과 땅은 편애하지 않는다. 以萬物爲芻狗 (이만물위추구) 모든 것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한다. 聖人不仁 (성인불인) 성인도 편애하지 않는다. 以百姓爲芻狗 (이백성위추구) 백성들을 모두 짚으로 만든 개처.. 道德經[完] 2012.04.24
도는 하느님 보다 먼저 존재한다. (노자 상편 제4장) 도는 하느님 보다 먼저 존재한다. (노자 상편 제4장) 道沖而用之 (도충이용지) 도는 그릇처럼 비어 그 쓰임에 或不盈 (혹불영) 넘치는 일이 없다 淵兮似萬物之宗 (연혜사만물지종) 심연처럼 깊어 온갖 것의 근원이다 挫其銳 (좌기예)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고 解其紛 (해기분) 얽힌 것을 .. 道德經[完] 2012.04.24
현명함을 높이지 않으면 다툼이 없다 (노자 상편 제3장) 현명함을 높이지 않으면 다툼이 없다 (노자 상편 제3장) 不尙賢 (불상현) 훌륭하다는 사람 떠받들지 말라 使民不爭 (사민불쟁) 사람들 사이에 다투는 일 없어질 것이다 不貴難得之貨 (불귀난득지화) 귀중하다는 것 귀히 여기지 말라 使民不爲盜 (사민불위도) 사람 사이에 훔치는 일 없어질.. 道德經[完] 2012.04.24
무엇이 아름다움이고 무엇이 추악함인가 (노자 상편 제2장) 무엇이 아름다움이고 무엇이 추악함인가 (노자 상편 제2장) 天下皆知美之爲美 천하개지미지위미 세상 모두가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알아보는 자체가 斯惡已 사악이 추함이 있다는 것을 뜻 한다 皆知善之爲善 개지선지위선 착한 것을 착한 것으로 알아보는 자체가 斯不善已 사불선이.. 道德經[完]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