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75

Chateau Leoville Barton 2001

사진출처 : 국왕 Chateau Leoville Barton 생쥴리앵의 2등급 와인 길고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오랫만에 지인들과 와인라인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8월 한달동안 서로 출장과 휴가가 겹쳐 좀 처럼 볼 사이이 없었지만 어째 이 만남은 요즘 들어 사람보다는 와인이 주가 되는 느낌이다. 사람과의 만남의 즐거움의 배가를 위해 와인이 첨가제가 되기보다 새로운 와인을 마시기 위한 사람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어 다소 씁쓸해 진다. 시작은 부르고뉴의 알렉스 꼬르똥 (루이자도)으로 입가심(?)을 하고 Leoville Barton을 오픈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토마스 바르통에 의해 세워진 와이너리. 그의 손자 휴 바르통에 의해 레오빌 바르통은 1855년 2등급의 영예를 받는다. 생쥴리엥지역의 카베르네 쇼비뇽 7..

건강상식 2008.09.03

Chateau Pavie..생떼밀리옹 1er 등급

Oliver ClareGrapes Apples A Plum A Peach And A Strawberry on a mossy bank, 1891 요즘이 와인 마시기에는 참 좋은 날씨인것 같다. 선선하고 가끔씩 비도 뿌려주는..그래서 분위기의 운치가 더 있어 좀 덜 익은 와인도 용서가 되는 날씨다. 포도가 성장하는 데도 날씨가 중요하지만..이렇게 와인이 되어서도 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된다. 가볍운 저녁모임에 갔다가 분위기 타 버렸다. 이넘의 분위기는 항상 호주머니를 메마르게 만드다^^ 로버터 파커가 격찬 한 와인, 빠비가 눈에 먼저 들어와 들고 룸으로 들어왔다. 생떼밀리옹의 1er Grand Cru.. 메를로를 주축으로 블렌딩한 와인은 엷은 적루비의 칼러가 압도적이다. 오픈시 코르크가 적당히 노후화(?)해 ..

건강상식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