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19.子張編 18.맹장자의 효도 論語 19.子張編 18.맹장자의 효도 曾子曰(증자왈) 증자가 말하기를, 吾聞諸夫子(오문제부자)하니 “내가 선생님께 들으니 孟莊子之孝也(맹장자지효야)는 ‘맹장자의 효도는 其他可能也(기타가능야)어니와 다른 사람도 다할 수 있겠지마는 其不改父之臣與父之政(기불개부지신여부지정)은 그 어버이의 가신과 어버이의 하던 정사를 고치지 않은 것, 是難能也(시난능야)니라 이것은 따라 하기 어려운 일이다.”고 하셨다. 논어(論語)[完] 2016.04.02
論語 19.子張編 17.인간 본연의 정 論語 19.子張編 17.인간 본연의 정 曾子曰(증자왈) 증자가 말하기를, 吾聞諸夫子(오문제부자)하니 “내가 선생님에게 들으니 人未有自致者也(인미유자치자야)나 ‘평소에 스스로 성의를 다하는 사람은 없지만, 必也親喪乎(필야친상호)인저 부모의 상사(喪事)에는 반드시 성의를 다해야 하느니라.”라고 하였다. 논어(論語)[完] 2016.04.01
論語 19.子張編 16.자장의 결점 論語 19.子張編 16.자장의 결점 曾子曰(증자왈) 증자가 말하기를, 堂堂乎(당당호)라 張也(장야)여 “당당하구나! 자장이여! 難與並爲仁矣(난여병위인의)로다 그러나 함께 인(仁)을 행하기는 어렵겠구나.” 논어(論語)[完] 2016.04.01
論語 19.子張編 15.자장의 인격 論語 19.子張編 15.자장의 인격 子游曰(자유왈) 자유가 말하기를, 吾友張也 爲難能也(오우장야 위난능야)나 “나의 벗 자장은 어려운 것을 하는 데는 능하다. 然而未仁(연이미인)이니라 그러나 아직 어질다고는 할 수 없다.” 논어(論語)[完] 2016.04.01
論語 19.子張編 14.상사(喪事)는 애통이 근본이다. 論語 19.子張編 14.상사(喪事)는 애통이 근본이다. 子游曰(자유왈) 자유가 말하기를, 喪致乎哀而止(상)은 (치호애이지)니라 “상사는 슬픔을 극진히 할 따름이다.”고 하였다. 논어(論語)[完] 2016.03.31
論語 19.子張編 13.학문과 실천 論語 19.子張編 13.학문과 실천 子夏曰(자하왈) 자하가 말하기를, 仕而優則學(사이우칙학)하고 “벼슬하고 남은 힘이 있으면 배우고 學而優則仕(학이우칙사)니라 배우고 남은 힘이 있으면 벼슬을 할 것이다.”고 하였다. 논어(論語)[完] 2016.03.31
論語 19.子張編 12.자하의 교육방법 論語 19.子張編 12.자하의 교육방법 子游曰(자유왈) 자유가 말하기를, 子夏之門人小子(자하지문인소자) “자하의 문인과 소자가 當灑掃應對進退則可矣(당쇄소응대진퇴즉가의)나 물 뿌리고 쓸며 응하고 대답하며 나가고 물러갈 때를 당하여서는 옳으나 抑末也(억말야)나 本之則無(본지즉무)하니 如之何(여지하)오 말단의 일인지라, 근본이 없으니 어찌하겠는가?” 子夏聞之曰(자하문지왈)하고 자하가 이를 듣고 말하기를, 噫(희)라 言游過矣(언유과의)로다 “아아! 자유의 말니 너무 지나치다. 君子之道 孰先傳焉(군자지도 숙선전언)이며 군자의 도가 어느 것을 먼저라 하여 전하고 孰後倦焉(숙후권언)이리오 어느 것을 뒤라 하여 게을리 하겠는가? 譬諸草木(비제초목)컨대 區以別矣(구이별의)니 초목에 비유한다면 구분함으로써 분별코자 하고 .. 논어(論語)[完] 2016.03.31
論語 19.子張編 11.큰 덕과 융통성 있는 예절 論語 19.子張編 11.큰 덕과 융통성 있는 예절 子夏曰(자하왈) 자하가 이르기를, 大德(대덕)이 不踰閑(불유한)이면 “큰 덕이 예를 넘지 아니하면 小德(소덕)은 出入(출입)이라도 可也(가야)니라 작은 덕은 융통성을 두어도 좋을 것이다.” 논어(論語)[完] 2016.03.31
論語 19.子張編 10.신임을 받은 후에 간(諫)하라 論語 19.子張編 10.신임을 받은 후에 간(諫)하라 子夏曰(자하왈) 자하가 이르기를, 君子(군자)는 信而後(신이후)에 勞其民(로기민)이니 “군자는 백성들의 신뢰를 얻은 후에 그 백성들을 수고롭게 하는 것이니, 未信則以爲厲己也(미신즉이위려기야)니라 신뢰를 얻지 못했을 때는 자신들을 괴롭힌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信而後(신이후)에 諫(간)이니 군자는 윗사람의 신임을 받은 후에 간언을 하는 것이니, 未信則以爲謗己也(미신즉이위방기야)니라 신임을 받지 못했을 때에는 자기를 비방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논어(論語)[完] 2016.03.31
論語 19.子張編 9.군자의 세 가지 용모 論語 19.子張編 9.군자의 세 가지 용모 子夏曰(자하왈) 자하가 이르기를, 君子有三變(군자유삼변)하니 “군자의 모습은 세 가지로 다르게 나타난다. 望之儼然(망지엄연)하고 卽之也溫(즉지야온)하고 외모를 바라보면 씩씩하게 보이고 가까이 하면 온화하고 聽其言也厲(청기언야려)하니라 그 말을 들으면 바르고 엄숙하다.” 논어(論語)[完]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