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499

論語 19.子張編 4.군자는 큰 도에 힘쓴다.

論語 19.子張編 4.군자는 큰 도에 힘쓴다. 子夏曰(자하왈) 자하가 말하기를, 雖小道(수소도)나 必有可觀者焉(필유가관자언)이어니와 “비록 작은 도라도 반드시 볼 만한 점이 있을 것인데 致遠恐泥(치원공니)라 전인적 인격을 이르는데 막힐까 두려운지라 是以(시이)로 君子不爲也(군자불위야)니라 이러므로 군자는 이런 것을 하지 않는다.”

논어(論語)[完] 2016.03.29

論語 19.子張編 3.친구 사귀는 도리

論語 19.子張編 3.친구 사귀는 도리 子夏之門人(자하지문인)이 問交於子張(문교어자장)한대 자하의 문인이, 친구 사귀는 도리를 자장에게 물으니, 子張(자장)이 曰子夏云何(왈자하운왈)오 자장이 대답하였다. “자하는 무어라고 말하던가?” 對曰(대왈) 문인이 대답하였다. 子夏 曰(자하 왈) 자하가 말하기를 可者(가자)를 與之(여지)하고 其不可者(기불가자)를 拒之(거지)라하더이다 ‘옳은 사람과 사귀고, 옳지 않은 사람은 거절하라’ 하였습니다. 子張(자장)이 曰(왈) 이에 자장이 말하였다. 異乎吾所聞(이호오소문)이로다 내가 들은 바와 다르다. 君子(군자)는 尊賢而容衆(존현이용중)하며 군자는, 어진이를 존경하고 대중을 용납하며, 嘉善而矜不能(가선이긍불능)이니 착한 것을 아름답게 여기고 능치 못한 것을 불쌍히 여길 ..

논어(論語)[完]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