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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韓非子]第四十篇難勢 : 권위로 움직인다 － 韓非子 第40篇 難勢［1］－ 愼子曰(신자왈): 飛龍乘雲(비룡승운), 신자가 말했다. “하늘을 나는 용은 구름을 타고, 騰蛇遊霧(등사유무), 승천하는 뱀은 안개에 떠서 하늘을 난다. 雲罷霧霽(운파무제), 而龍蛇與螾螘同矣(이룡사여인개동의..

[한비자韓非子]第三十九篇論難四 : 통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 韓非子 第39篇 論難(四)［4］－ 衛靈公之時(위령공지시), 彌子瑕有寵於衛國(미자하유총어위국)。 위나라 영공 때에, 미자하는 총애를 받으며 위나라 국정을 전단하고 있었다. 侏儒有見公者曰(주유유견공자왈): " 臣之夢踐矣(..

[한비자韓非子]第三十九篇論難四 : 미워함도 원한도 나타내지 마라 － 韓非子 第39篇 論難(四)［3］－ 鄭伯將以高渠彌爲卿(정백장이고거미위경), 정백 장공은 고거미를 상대부로 임명하려고 했다. 昭公惡之(소공오지), 장공의 아들 소공은 고거미를 미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固諫不聽(고간..

[한비자韓非子]第三十九篇論難四 : 인애와 탐욕은 같은 마음에 깃들지 않는다 － 韓非子 第39篇 論難(四)［2］－ 魯陽虎欲攻三桓(노양호욕공삼환), 노나라 양호는 3환(맹손, 숙손, 계손)을 공격하려고 하였으나 不克而奔齊(불극이분제), 성공하지 못하고 제나라로 도망했다. 景公禮之(경공..

[한비자韓非子]第三十九篇論難四 : 정의와 덕에서 벗어나면 망한다. － 韓非子 第39篇 論難(四)［1］－ 衛孫文子聘於魯(위손문자빙어로), 위나라 손문자가 사신으로 노나라를 예방했다. 公登亦登(공등적등)。 그 의례를 행할 때 노공이 계단을 오르자 그도 따라 오르며 양보하는 기색이 없..

[한비자韓非子]第三十八篇論難三 : 법과 술수, 속을 보이지 마라 － 韓非子 第38篇 論難(三)［14］－ 管子曰(관자왈): " 言於室(언어실), 滿於室(만어실); 관자가 말했다. “안방에서 말하면 그 말이 방안의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 되며, 言於堂(언어당), 滿於堂(만어당), 묘당에서 말하면 그 말..

[한비자韓非子]第三十八篇論難三 : 좋고 싫음을 표시하지 마라 － 韓非子 第38篇 論難(三)［13］－ 管子曰(관자왈): 관자가 이렇게 말했다. " 見其可(견기가), 說之有證(설지유증); “신하의 좋은 점을 보면 그에게 상을 주어 기쁘다는 표시를 해야 되며, 見其不可(견기불가), 惡之有形(악지..

[한비자韓非子]第三十八篇論難三 : 직무 외의 일에 간여하지 마라 － 韓非子 第38篇 論難(三)［12］－ 知伯無度(지백무도), “지백은 법술을 터득하지 못하고서 從韓康(종한강)·魏宣而(위선이) 한강자와 위선자를 거느렸고, 圖以水灌滅其國(도이수관멸기국)。 더욱이 물로 공격하여 한나..

[한비자韓非子]第三十八篇論難三 : 법이 아닌 사람에 의지하지 마라 － 韓非子 第38篇 論難(三)［11］－ 或曰(혹왈): 어떤 사람이 말했다. 昭王之問也有失(소왕지문야유실), 左右(좌우)·中期之對也有過(중기지대야유과)。 소왕의 질문은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측근이나 중기의 대답도 잘..

[한비자韓非子]第三十八篇論難三 : 상대를 약하게 보지 마라 － 韓非子 第38篇 論難(三)［10］－ 秦昭王問於左右曰(진소왕문어좌우왈): 진나라 소왕이 좌우 신하에게 물었다. " 今時韓魏孰與始强(금시한위숙여시강)? " “현재의 한나라와 위나라는 전에 강했을 때와 비교해 어떤가.” 左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