策01東周008-00 주최(周最)와 석례(石禮) 周最謂石禮曰(주최위석례왈) 주최(周最)가 위(魏)에 있을 때 진(秦)의 장수인 석례(石禮)에게 말했다. “子何不以秦攻齊(자하불이진공제)? “그대는 어찌하여 진나라의 힘을 빌어 제(齊)를 치지 않습니까? 臣請令齊相子(신청령제상제), 그렇게 되면 저는 그대를 제나라의 재상이 되도록 일을 꾸미겠습니다. 子以齊事秦(자이제사진), 그대는 제나라의 재상으로써 진나라를 섬기기만 하면, 必無處矣(필무처의). 틀림없이 큰 염려없이 앞날을 누릴 수 있을 텐데요. 子因令周最居魏以共之(자인령주최거위이공지), 그리고 나 주최로 하여금 이 위나라에 머물게 하면서 함께 일을 도모하면, 是天下制於子也(시천하제어자야). 천하는 모두 그대에게 통제를 받게 될 것입니다. 子東重於齊(자동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