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一 道體 47. 신(神)은 신(伸)이고 귀(鬼)는 귀(歸)이다. 卷一 道體 47. 신(神)은 신(伸)이고 귀(鬼)는 귀(歸)이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物之初生(물지초생) “만물이 처음 생겨나면 氣日至而滋息(기일지이자식) 기가 날로 이르러 번성하고 자란다 物生旣盈(물생기영) 물체의 생이 이미 가득 차면 氣日反而游散(기일반이..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6. 귀신은 음양의 뛰어난 기능이다. 卷一 道體 46. 귀신은 음양의 뛰어난 기능이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鬼神者(귀신자) “귀신이라는 것은 二氣之良能也(이기지양능야) 두 기운 즉 음양 양능인 것이다.”고 하셨다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5. 우주만상은 모두 하늘을 체(體)로 삼는다. 卷一 道體 45. 우주만상은 모두 하늘을 체(體)로 삼는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天體物不遺(천체물불유) “하늘은 물의 체가 되어 빠지는 것이 없으니 猶仁體事而無不在也(유인체사이무불재야) 인이 일의 체로서 어디에나 있지 않음이 없는 것과 같다 禮儀三百(례..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4. 기의 음양에 의하여 천지의 대의가 세워진다. 卷一 道體 44. 기의 음양에 의하여 천지의 대의가 세워진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游氣紛擾(유기분요) “다니는 기가 흐트려져 섞여 있다가 合而成質者(합이성질자) 합하면서 엉키어지면 生人物之萬殊(생인물지만수) 사람과 만물이 여러 가지로 다르게 생성되며..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3. 기(氣)는 음양(陰陽)의 시초이다. 卷一 道體 43. 기(氣)는 음양(陰陽)의 시초이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氣坱然太虛(기앙연태허) “시는 성대하게 허공에 가득히 차 있어서 昇降飛揚(승강비양) 오르고 내리며 날아 퍼지는 것이 未嘗止息(미상지식) 일찍이 잠시도 머무르거나 그쳐 본 적이 없다 ..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2. 측은한 마음은 사람이 살아가는 도(道)이다. 卷一 道體 42. 측은한 마음은 사람이 살아가는 도(道)이다. 伊川先生曰(이천선생왈) 이천 선생이 말하기를 心生道也(심생도야) “마음은 낳은 도이다 有是心(유시심) 이 마음이 있으면 斯具是形以生惻隱之心(사구시형이생측은지심) 여기에 형태를 갖추어 비로소 생하게 된다 측은히 여기..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1. 신(信)은 사덕(四德)안에 들어 있다. 卷一 道體 41. 신(信)은 사덕(四德)안에 들어 있다. 伊川先生曰(이천선생왈) 이천 선생이 말하기를 性者自然完具(성자자연완구) “성은 자연히 인의예지의 네 덕을 다 갖추고 있는 것이다 信只是有此者也(신지시유차자야) 신이 네 덕 안에 들어 있다 故四端不言信(고사단불언신) 그러므로 ..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0. 성품은 하늘에서 나오고 재질은 기에서 나온다. 卷一 道體 40. 성품은 하늘에서 나오고 재질은 기에서 나온다. 伊川先生曰(이천선생왈) 이천 선생이 말하기를 性出於天(성출어천) “본성은 하늘에서 나오고 才出於氣(재출어기) 재질은 기(氣)에서 나온다. 氣淸則才淸(기청칙재청) 기가 맑으면 재질도 맑아지고 氣濁則才濁(기탁칙재탁) .. 近思錄 2014.05.18
卷一 道體 39. 마음이 표출되면 선(善)과 불선(不善)이 생긴다. 卷一 道體 39. 마음이 표출되면 선(善)과 불선(不善)이 생긴다. 問心有善惡否(문심유선악부) 묻기를, 마음에 착함과 악함이 있습니까 曰在天爲命(왈재천위명) 답하기를, 하늘에 있는 것은 명령(命)이며, 在物爲理(재물위리) 만물에 있는 것이 이(理)이며, 在人爲性(재인위성) 사람에게 있는 .. 近思錄 2014.05.18
卷一 道體 38. 무엇이든 선하지 않은 것이 없다. 卷一 道體 38. 무엇이든 선하지 않은 것이 없다. 伊川先生曰(이천선생왈) “이천 선생이 말하기를 性卽理也(성즉리야) 본성은 곧 이치이다. 天下之理(천하지리) 천하의 모든 이치를 原其所自(원기소자) 그 출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찾아보면 未有不善(미유불선) 착하지 않은 것이 없다... 近思錄 201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