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二 爲學 6. 학문의 시작과 끝. 卷二 爲學 6. 학문의 시작과 끝. 內積忠信(내적충신) 所以進德也(소이진덕야) 안으로 충실되고 믿음을 쌓는 것은, 덕을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며, 擇言篤志(택언독지) 所以居業也(소이거업야) 말을 가려서 하고 뜻을 도탑게 하는 것은, 학업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知至至之(지지지지) 致知.. 近思錄 2014.07.23
卷二 爲學 5. 쓸데없는 명성을 구하지 말라. 卷二 爲學 5. 쓸데없는 명성을 구하지 말라. 伊川先生答朱長文書曰(이천선생답주장문서왈) 이천 선생이 주장문(朱長文)에게 회답한 글에 말하기를, 聖賢之言(성현지언) 不得已也(불득이야) "성현의 말씀은, 부득이한 것이다. 盖有是言(개유시언) 則是理明(즉시리명) 대개 말씀이 있으면, .. 近思錄 2014.07.23
卷二 爲學 4. 오직 마음을 안정시키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卷二 爲學 4. 오직 마음을 안정시키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橫渠先生問於明道先生曰(횡거선생문어명도선생왈) 횡거 선생이 명도 선생에게 묻기를, 定性未能不動(정성미능부동) "본성(本性)을 안정시키려 해도 움직여지지 않게 할 수 없고, 猶累於外物(유누어외물) 何如(하여) 오히려 외물(.. 近思錄 2014.07.23
卷二 爲學 3. 성인(聖人)은 날 때부터 아는 것이 아니다. 卷二 爲學 3. 성인(聖人)은 날 때부터 아는 것이 아니다. 或問(혹문) 어떤 사람이 묻기를, 聖人之門(성인지문) 其徒三千(기도삼천) "공자의 문하(門下)에, 제자가 300명이 있었는데, 獨稱顔子爲好學(독칭안자위호학) 오직 안자(顔子)만이 학문을 좋아한다고 칭찬하였습니다. 夫詩書六藝三千.. 近思錄 2014.07.23
卷二 爲學 2. 문사(文辭)만을 따지는 자는 비루(鄙陋)한 자이다. 卷二 爲學 2. 문사(文辭)만을 따지는 자는 비루(鄙陋)한 자이다. 聖人之道(성인지도) 入乎耳(입호이) 存乎心(존호심) 성인의 도는, 귀로 들어 가서, 마음에 새긴다. 蘊之爲德行(온지위덕행) 行之爲事業(행지위사업) 그것을 쌓아 올리면 덕행이 되고, 그것을 행하면 업적이 된다. 彼以文辭而.. 近思錄 2014.07.23
卷二 爲學 1. 배움의 힘쓰기에 따라 성인이나 현인이 될 수 있다. 卷二 爲學 1. 배움의 힘쓰기에 따라 성인이나 현인이 될 수 있다. 濂溪先生曰(렴계선생왈) 염계선생이 말하기를 聖希天(성희천) 賢希聖(현희성) 성인은 하늘을 희망하고, 현인은 성인을 희망하며 士希賢(사희현) 선비는 현인을 희망한다. 伊尹顔淵大賢也(이윤안연대현야) 이윤이나 안연은.. 近思錄 2014.07.23
卷一 道體 51. 기질에 따라 성정(性情)이 달라진다. 卷一 道體 51. 기질에 따라 성정(性情)이 달라진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凡物莫不有是性(범물막불유시성) “무릇 물이란 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없다 由通蔽開塞(유통폐개색) 다만 통하고 가리워지고 열리고 막혀짐에 따라 所以有人物之別(소이유인물지별.. 近思錄 2014.05.20
卷一 道體 50. 마음이란 성정(性情)을 통솔하는 것이다. 卷一 道體 50. 마음이란 성정(性情)을 통솔하는 것이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心統性情者也(심통성정자야) “마음은 성정을 통괄하는 것이다.”고 하셨다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9. 만물은 한 가지 이피로 감응하여 통한다. 卷一 道體 49. 만물은 한 가지 이피로 감응하여 통한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一故神(일고신) “하나인 까닭에 신이다 臂之人身(비지인신) 이것을 사람의 몸에 비유하면 四體皆一物(사체개일물) 사체는 다 하나의 물건인 것으로 故觸之而無不覺(고촉지이무불각) .. 近思錄 2014.05.19
卷一 道體 48. 성(性)이란 모든 물(物)에 다 들어 있다. 卷一 道體 48. 성(性)이란 모든 물(物)에 다 들어 있다. 橫渠先生曰(횡거선생왈) 횡거 선생이 말하기를 性者(성자) “성이라는 것은 萬物之一源(만물지일원) 만물의 한 가지 근원으로 非有我之得私也(비유아지득사야) 나만이 사사로이 얻어서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惟大人爲能盡其道(유대.. 近思錄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