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散見諸書文彙集] 33. 한 손에 원숭이를 한 손에 호랑이를 [散見諸書文彙集] 33. 한 손에 원숭이를 한 손에 호랑이를 中黃伯曰(중황백왈) 중황백(中黃伯)이 말하기를, 餘左執太行之獶(여좌집태항지우) “내가 왼쪽에는 태항산(太行山)의 뤈숭이를 잡고, 而右搏雕虎(이우박조호) 오른손에는 사나운 호랑이를 붙들고, 惟象之未與(유상지미여) .. 시자(尸子)[完] 2016.04.26
[散見諸書文彙集] 32. 거(莒)나라에 초원(焦原)이 있었다. [散見諸書文彙集] 32. 거(莒)나라에 초원(焦原)이 있었다. 莒國有名焦原者(거국유명초원자) 거(莒)나라에 초원(焦原)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이 있다. 廣數尋(광수심) 長五十步(장오십보) 넓이가 수십자이고, 길이가 50보 였는데, 臨百仞之谿(임백인지계) 莒國莫敢近也(거국.. 시자(尸子)[完] 2016.04.25
[散見諸書文彙集] 31. 의로우면 사람들이 존경한다. [散見諸書文彙集] 31. 의로우면 사람들이 존경한다. 仁則人親之(인즉인친지) 義則人尊之(의즉인존지) 어질면 사람들이 친밀해지고, 의로우면 사람들이 존경하고, 智則人用之也(지즉인용지야) 지혜로우면 사람들에게 쓰이게 된다. 樹蔥韭者(수총구자) 擇之則蕃(택지즉번) 파나 부추를 .. 시자(尸子)[完] 2016.04.25
[散見諸書文彙集] 30. 어찌하여 살이 쪘느냐 [散見諸書文彙集] 30. 어찌하여 살이 쪘느냐 閔子騫肥(민자건비) 민자건이 살이 쪘다. 子貢曰(자공왈) 何肥也(하비야) 자공이 보고 말하기를, “어떻게 살이 쪘느냐?”하니, 子鶱曰(자건왈) 자건이 말하기를, 吾出見其美車馬(오출견기미거마) 則欲之(즉욕지) “내가 밖에 나가서 아름다.. 시자(尸子)[完] 2016.04.25
[散見諸書文彙集] 29. 천하에 이름을 드날릴 수 있는 자 [散見諸書文彙集] 29. 천하에 이름을 드날릴 수 있는 자 仲尼曰(중니왈) 공자가 말하기를, 面貌不足觀也(면모부족관야) “얼굴의 모양이 족히 볼 만한 것도 없고, 先祖天下不見稱也(선조천하불견칭야) 선조(先祖) 또한 천하에 일컬어질 만한 것이 없는데도, 然而明顯天下(연이명현천하) 聞.. 시자(尸子)[完] 2016.04.25
[散見諸書文彙集] 28. 호랑이는 새끼라도 소 잡을 기개가 있다. [散見諸書文彙集] 28. 호랑이는 새끼라도 소 잡을 기개가 있다. 蒲衣生八年(포의생팔년) 舜讓以天下(순양이천하) 부들옷이 만들어진 지 8년 만에, 순임금이 천하를 사양했다. 周王太子晉生八年(주왕태자진생팔년) 而服師曠(이복사광) 주왕이 태자 진(晉)8년에, 사광(師曠)이 귀복(歸服)하여 .. 시자(尸子)[完] 2016.04.25
[散見諸書文彙集] 27. 다섯 왕들의 관상이 있었다. [散見諸書文彙集] 27. 다섯 왕들의 관상이 있었다. 古有五王之相(고유오왕지상) 옛날에 다섯 왕의 상(相)이 있었는데, 秦公身(진공아) 吳班孫(오반손) 尤夫人(우부인) 冉贊(염찬) 公子麋(공자미) 진공아, 오반손, 우부인, 염찬, 공자미 등이었다. 古者倕爲規矩準繩(고자수위규구준.. 시자(尸子)[完] 2016.04.23
[散見諸書文彙集] 26. 괴물을 뜰에 진열한 서언왕(徐偃王) [散見諸書文彙集] 26. 괴물을 뜰에 진열한 서언왕(徐偃王) 先王豈無大鳥怪獸之物哉(선왕기무대조괴수지물재) 선왕때에는 어찌 대조(大鳥)와 괴수(怪獸)의 동물들이 없었겠는가, 然而不私也(연이불사야) 단지 사사로이 하지 않았다. 徐偃王好怪(서언왕호괴) 서언왕은 괴이한 것을 좋아하여.. 시자(尸子)[完] 2016.04.23
[散見諸書文彙集] 25. 형벌을 잘 운용한 진(秦)나라 목공(穆公) [散見諸書文彙集] 25. 형벌을 잘 운용한 진(秦)나라 목공(穆公) 秦繆公明於聽獄(진목공명어청옥) 진(秦)나라 목공(繆公)이 옥사(獄事)를 듣는 데 밝았다. 斷刑之日(단형지일) 揖士大夫曰(읍사대부왈) 형을 집행하는 날에, 사(士)와 대부(大夫)에게 읍(揖)을 하고 말하기를, 寡人不敏(과인불민).. 시자(尸子)[完] 2016.04.23
[散見諸書文彙集] 24. 형벌은 민중의 채찍이다. [散見諸書文彙集] 24. 형벌은 민중의 채찍이다. 夫馬者(부마자) 良工禦之(양공어지) 무릇 말이라는 동물은, 기술자가 몰면, 則和馴端正(즉화순단정) 致遠道矣(치원도의) 화순하여 단정해 지고, 먼 길까지 이르게 된다. 仆人禦之(부인어지) 則馳奔毁車矣(즉치분훼거의) 천한 종이 몰면, .. 시자(尸子)[完]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