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략三略, 하략下略[7] 명과 령과 정 삼략三略, 하략下略[7] 명과 령과 정 出君下臣, 名曰命;(출군하신 명왈명) 군주의 입에서 나와 신하에게 내리는 말을 명(命)이라 이름한다. 施於竹帛, 名曰令;(시어죽금 명왈령) 군주의 말을 문자로 발표하여 기록한 것을 영(令)이라 이름한다. 奉而行之, 名曰政. (봉이행지 명왈정) 신.. 육도삼략[完] 2012.09.13
삼략三略, 하략下略[6] 도, 덕, 인, 의, 예는 하나다. 삼략三略, 하략下略[6] 도, 덕, 인, 의, 예는 하나다. 道, 德, 仁, 義, 禮, (도, 덕, 인, 의, 예) 도와 덕과 인과 의와 예는 五者一體也. (오자일체야) 이름은 달라도 별개의 것이 아니고 한 몸인 것이다. 道者, 人之所蹈;(도자 인지소도) 도는 사물의 당연한 이치로 사람이 밟아서 행해야 할 .. 육도삼략[完] 2012.09.13
삼략三略, 하략下略[5] 나부터 바르게 하라 삼략三略, 하략下略[5] 나부터 바르게 하라 舍己而敎人者, 逆;(사기이기인자 역) 나를 버려두어 바르게 하지 않고 사람을 가르쳐 바르게 하려고 하는 것은 도리를 거스르는 것이다. 正己而化人者, 順. (정기이화인자 순) 나를 바르게 하고서 사람을 감화하는 것은 도리를 따르는 것이.. 육도삼략[完] 2012.09.13
삼략三略, 하략下略[4] 먼저 가까운 것부터 꾀하라 삼략三略, 하략下略[4] 먼저 가까운 것부터 꾀하라 釋近謀遠者, (석근모원자)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꾀하는 자는 勞而無功;(노이무공) 수고롭기만 하고 공적을 이룰 수 없다. 釋遠謀近者,(석원모근자) 먼 것을 버리고 가까운 것을 꾀하는 자는 佚而有終. (일이유종) 편안하면서도.. 육도삼략[完] 2012.09.12
삼략三略, 하략下略[3] 악(樂), 그 의미와 쓰임 삼략三略, 하략下略[3] 악(樂), 그 의미와 쓰임 所謂樂者, (소위락자) 이른바 악(樂)이라 하는 것은 非金, 石, 絲, 竹也. (비금,석,사,죽야) 반드시 종이나, 경쇠나, 거문고나, 퉁소 등의 악기를 가지고 하는 음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화락하게 하는 것이 낙의 본질인 것.. 육도삼략[完] 2012.09.12
삼략 三略, 하략 下略[2] 마음으로 따르고 즐기게 하라 삼략 三略, 하략 下略[2] 마음으로 따르고 즐기게 하라 賢人之政, (현인지정) 현인은 예로써 정치를 하며 자기가 직접 시범한다. 降人以體;(항인이례) 이에 사람들은 허리를 굽혀 복종한다. 聖人之政, (성인지정) 성인은 덕으로써 정치를 한다. 降人以心. (항인이심) 이에 사람들은 마음.. 육도삼략[完] 2012.09.12
삼략 三略, 하략 下略[1] 먼저 백성의 환란을 제거하라 삼략 三略, 하략 下略[1] 먼저 백성의 환란을 제거하라 夫能扶天下之危者,(부능부천하지위자) 능히 천하 대중의 위태함을 지탱하는 자는 則據天下之安;(즉거천하지안) 천하에 가장 안전한 위치에 의거할 수가 있다. 能除天下之憂者, (능제천하지우자) 능히 천하 대중의 근심을 제거하.. 육도삼략[完] 2012.09.12
삼략 三略, 중략 中略[12] 개선군을 해산시키려면 삼략 三略, 중략 中略[12] 개선군을 해산시키려면 夫人衆一合,(부일중일합) 대체로 대중이 일단 집합하면 而不可卒離;(이불가졸리) 그것을 갑자기 해산시킬 수는 없다. 威權一與, (권이일여) 권세와 위력이 일단 주어지면, 而不可卒移. (이불가졸다) 갑자기 그것을 움직일 수는 없다. .. 육도삼략[完] 2012.09.12
삼략, 三略, 중략, 中略[11] 이용한 후엔 권세를 빼앗는다 삼략, 三略, 중략, 中略[11] 이용한 후엔 권세를 빼앗는다 夫高鳥死,(부고조사) 하늘 높이 나는 새가 죽어버리면 良弓藏;(양궁장) 좋은 활은 쓸모가 없어져서 창고 깊숙이 갇혀 버린다. 敵國滅,(적국멸) 謀臣亡.(모신망) 적국이 멸망해 버리면 지모 있는 신하는 쓸모가 없어져 버려 망해 .. 육도삼략[完] 2012.09.12
삼략三略 중략中略[10] 삼략을 지은 뜻 삼략三略 중략中略[10] 삼략을 지은 뜻 하늘의 도는 무위로써 만물을 생육한다. 聖人體天, (성인체천) 성인은 하늘의 도를 터득하여 무위로써 천하를 다스린다. 땅의 도는 안정하며 만물을 자라게 한다. 賢人法地, (현인법지) 현인은 땅의 도를 본받아 백성을 편안하게 다스린다. 智者師.. 육도삼략[完] 2012.06.14